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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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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화 완결에 120화까지 봄
저택에 갇혀서 탈출게임을 하게 된 남주와 그 저택의 단 하나쁜인 사용인인 npc여주라는 소재는 신선했음

남주 존나 잘생기고 선한데 상황때문에 점점 미쳐가는거랑, 남주를 데스겜에 밀어넣어야 사는 여주 인외미가 맘에들어서 보기 시작

첨에 존나 오컬트스럽고 크툴루 스러운게 좋아서 봤는데 자꾸 괴이함을 떡락시키고 피로도를 올리는 서브남빌런캐의 등장에 읽는게 피로해짐. 그때 기점으로 게임물스러웠던 요소의 매력이 존나 떨어지기 시작함.. 이후 저택 잠시 나가고 인간세계 가고 나서는 걍 내용전개 다 맘에안드네...

남존여비 세계라 어쩔수 없다는 포장으로 자꾸 여주가 몸 굴리는 전개로 몰아가는것도 기분나쁘고 여주 성격을 종잡을수가 없게해놓은게 너무 피로함.
처음엔 여주 성격 오락가락하고 남주를 감정쓰레기통처럼 쓰는게 광기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좋았는데 그걸 너무 남발하는 와중에 점점 개연성이나 흥미를 떨어트리는 작가만 아는 전개 쏟아내니까 뒤로갈수록 걍 비호감 패악질로보여서 보기 피로해

지금 내용 1도 이해 안가고 전개 마음에 안들고 계속 의문점만 던지는 답답한 시점에서 또 고구마만 먹일 새로운 빌런캐 출현해서 튕겨져 나왔다. 처음엔 진짜 재미있었는데 빌런캐들한테 휘둘리면서 인외미도 떨어지고 점점 내용 꼬아놓는게 심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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