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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09:31
너무 좋지 않냐...

자신의 죽음을 바라보며 울어줄까? 하고 묻는 친구에게 [아니. 웃어줘. 너는 웃는 게 예뻐.] 라고 말하며 미소짓던 딸과

딸은 지키지 못했지만 그 애의 소중한 친구만은 지켜내고서는 마찬가지로 [웃어줘. 역시 아이는 웃는 게 좋아.] 하고 웃는 아버지...

둘 다 똑같은 캐의 무릎 위에서 눈 감았다는 것까지 여운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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