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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09:03
아침뇌절로 싸한 레이겐른 같은거 보고싶어짐. 사실 취향글 뒤져보다가 밤새서 제정신아님. 암튼 뭐냐면 두근두근 영등등 사무소 보고싶어졌다. 주인공은 모브(시게오)가하고 레이겐이랑 에쿠보, 세리자와가 나오는..... 모브랑 이어지고싶었던 모브(낫시게)가? 꿈에서라도 이어지고 싶어서 시게오 꿈 개조하는 그런거라하면 좀 말이 맞으려나. 암튼 시게오 꿈에서는 실제같으면서도 뭔가 괴리감드는 러브코메디가 시작됨. 모브도 은근 레이겐이랑 꽁냥대면서 상황즐기고 있고 꿈속 몹캐랑도 고냥저냥 지냄. 근데 이제 질투맥스찍은 몹캐가 레이겐 우울증도지게해서 자살시키는데 그 후 레이겐을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지게 했지만 뭔가 잘못됨. 에쿠보 입 험해져서 시발시발거리고 있고 세리자와는 다시 자낮 히키코모리 성격 튀어나와서 에쿠보랑 항상 갈등생기겠지. 모브는 레이겐이 자살했다는 기억이 아직 남아있고, 이와중에 태평한 몹캐를 의심함. 사실 이때도 현실이랑 꿈이랑 헷갈릴정도로 생생해서 진짜 죽은거라거 찾각했으면 좋겠다. 음음... 대강 이런 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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