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즈야에서 동창회하는 날 히지카타가 긴토키 찾아왔다가 네명 다 반해버리는거 ㅋㅋㅋㅋ긴토키가 진선조에 보수공사 의뢰받고 와서 옷 놔두고 간거라 가져다 준건디 전직 양이지사 네명이 모여있으니 어이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도 아니고 거물급인 애들이 왕창인데 ㅋㅋㅋㅋㅋㅋ근데 히지 깐깐해보여도 은근히 융통성 있어서 상황보몀 어차피 저 혼자 덮쳐도 못이길거고 각자 술 자리 펼쳐놓은거 보면 동창횐가, 대충 넘어가겠지. 물론 문 열자말자 저 알아보고 당황하는 카츠라부터 ㅋㅋㅋㅋ 술잔 들고 헉.. 하는 긴상까짘ㅋㅋㅋㅋㅋㅋ 사카모토 첨엔 의뢰는 안받는디~ 했다가 신센구민가. 하는 신스케 말에 으잉? 하구 졸라 총부터 쥘것 같어 ㅋㅋㅋㅋ


진짜 서늘한 정적 오고가고 긴상이 제일 눈치 많이 볼듯ㅋㅋㅋ아니 솔직히 그렇잖아. 요로즈야는 가부키쵸 한복판인데다가 무슨 자신감으로 거물 넷이서 자리 깔고 있는지 ㅋㅋㅋㅋ 진짜 여차하면 죽여야하나...? 긴상 ㅈㄹ 당황해서 눈치보는데 그 침묵 깨는건 다름아닌 히지카타일 듯.

난 니네들 조또 신경 안쓰는데, 하는 얼굴로 들어와서는ㅋㅋㅋㅋ주변 훑어보다 손에 들고 있는 옷 긴상한테 던져줄 히지카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놈 땀냄새에 토할뻔했다고 짜증스럽게 말함섴ㅋㅋㅋㅋㅋ머리 쓸어올리고 간다. 하는디 히지카타 얼굴이 보통 얼굴이냐. 다들 금욕미 넘치는 히지카타에 그대로 반해버렸으믄 좋겠다 ㅋㅋㅋㅋㅌㅋㅋ 진짜 서로 죽여도 모자랄 판에 그냥 나가버리니까 ㅋㅋ근데 나간건 둘째치고 그 얼굴이 뭐라고 진짜 정통으로 다들 치여버려서 히지카타 가고나서 잠깐 침묵이던 틈에 사카모토가 먼저 저 사내 이름이 뭐냐고 은근슬쩍 물어볼테지 ㅋㅋㅋㅋㅋ 근데 긴상이 대답하려 하는데 카츠라도 아니고 신스케가 먼저 히자카타 토시로. 막부의 개다. 해버리는데 세명이서 발끈 햇으면ㅋㅋㅋㅋㅋㅋ누가 개야! 하곸ㅋㅋㅋㄱㄴ데 신스케 평소라면 인상 찌푸리고 무시할 녀석이 사과할 것 같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네명이서 돌아가면서 히지카타한테 플러팅 거는거 보고싶다. 이야기 길어질 것 같으니까 끊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