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왕따 시켜서 가출했는데 가출한건 자기 잘못이 있어서 아직까지 죄책감 가지고 산 것도 그렇구

경찰즈 나서서 데이트 방해할때 히지카타 혼자 쿠리코 남친 외머만 보고 평가하지말자, 서로 좋다는데 왜그러냐, 괴롭히지 말자 그러고 
결국 똥싸개 만들어버리니까 혼자 미안하다.. 이러고 끝까지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나중에 편의점에서도 마츠다이라가 쿠리코한테 찍접대는 알바생들 죽이려는거 혼자 말리고 말로해결하고

고백받았을때도 쿠리코 상처받을까봐 거절도 제대로 못하고 연기 해주고

담배필라고 고생해서 드레곤볼 모아서 용이 소원들어준다니까 생전 첨보는애 돌아가신 아빠 살려달라 그러고

생전 처음보는 장로인데도 긴토키가 장로 나쁘다하니까 그러실 분이 아니라고 쉴드쳐주고

소고 게이로 오해했을때도 야마자키보고 남의 성적 취향에 개입하지말자고 비밀로 해주자 하고

카구라랑 신파치 월급 못받고 일하는거 보고 자기 사비로 월급 주고 집세도 내주고 긴토키가 후에 월급 줄 수 있도록 해결사법도 정해주고 감

길 고양이들 배고파 보이니까 자기 소중한 마요네즈 한통 다 주고ㅋㅋㅋㅋㅋ

야규때도 카구라 접시 깨지니까 자기꺼랑 바꿔주고
마지막에 타에 걱정되서 찾아가 얘기들어주고

테츠 위해서 직위 걸고 나선 것도 그렇고 ㅠㅠ
테츠 형한테 자존심 버리고 정중하게 편지까지 써주고...


이 외에도 많자나....
자존심도 세고 기쎄고 절대 안그럴것 같이 생겼는데
사과 잘하고 부탁할땐 존나 정중하고 남생각 많이하고
승질이 드러워서 글치 진짜 착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