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신들...아니 피조물들도 높은 지위일수록 본인이 져야하는 책임도 커진다는 걸 아는데 명색이 신이란 놈들이 지들이 져야 할 인과율을 피조물들한테 떠넘기고 튀었다가 플레이어들이 다시 일궈놓으니까 돌아와서 내놔라하는거 ㅈㄴ얼탱..아니 피조물들이 바보도 아니고 한번 버리고 튀었던 놈들을 따르겠냐고요

실력이 모자랐거나 다소 잔혹했던 플레이어들도 자기 종족들 버리고 튀진 않았음 끝까지 같이 싸우다가 죽었지..헤게모니아만 해도 전쟁의신 닉값으로 잔인하고 가혹한 면이 있었지만 피조물들한테만 강요한 것도 아니고 자기도 현신해서 최전방에서 싸우다 봉신됐고..
ㅈㄴ플레이어들은 자기 뜻대로 피조물들 휘두르고 능력부족으로 실패해도 목숨내놓고 책임이라도 졌는데 옛신놈들 4만년치 인과율만 떠넘기고 다 버리고 튄거 너무 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