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존나 속 시원하다

과격한 부부떡 후에 침대에 누워서 민호 얼굴 쓰담쓰담 하면서 누구 집 아들이 이렇게 잘생겼어 - 라면서 닭살 돋는 표현해대는 거 보고 싶다 예전엔 소름 돋았던 민호킁도 이젠 그 애정 넘치는 시선이랑 직진해 오는 말이 적응 안되고 부끄러워서 얼굴 빨갛게 되면서 이상한 말 하지마.. 이러고 등 휙 돌리는데 귀만 빨갛게 되서 갓기가 뒷목에 쪽쪽 하면서 세상에서 제일 잘 생겼어 사랑스러워 이러니까 민호 어쩔줄 모르고 “…………” 이러면서 담날 아침에 평소보다 우경이 취향으로 달짝지근하고 맛있는 거 해먹여 보내는 거 보고 싶다
2022.08.12 10: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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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얘넨 이러고 살 것 같음 쌍방되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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