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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22:30
옆동네는 가끔하던데 ㄱㄴ?


문단마다 당연지사를 넣어야 하는 저주에 걸린 웹소설 작가가 있었다.
2020.04.02 22: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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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끼는 지가 뭘 쓰는지도 모르고 지가 원하는 커플링도 모르는 빡대가리였다
[Code: 7244]
2020.04.02 22: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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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탕수육이다!!!
[Code: 44bf]
2020.04.02 22: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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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생각했다

시바 이거 프롤로그부터 망한 느낌이자너.
[Code: 3a37]
2020.04.02 22: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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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지사 그만해야 할 땐 그만해야하는 법이다.
[Code: 331b]
2020.04.02 22: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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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딱하게 여긴 한 여신은 작가에게 걸린 저주를 당연지사 대신 가관을 넣어야 하는 저주로 바꿔주었다
[Code: c422]
2020.04.02 22: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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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생각했다

저주내용 한 번 참 가관이자너
[Code: 7244]
2020.04.02 23: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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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관한게 가관이었다
[Code: 45be]
2020.04.02 23: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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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계속 생각했다.아무리 생각해도 이기영은 나펭의 아내일 수밖에 없다고.

외전으로는 나펭과 이기영의 신혼생활을 써야 할 것 같자너
[Code: eaa7]
2020.04.02 23: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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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지금까지 썼던 건 eaa7펭의 꿈이었다.
[Code: 1c76]
2020.04.02 23: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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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7펭이 눈을 뜨니 그곳은 eaa7곰과의 신혼집. 그렇다. eaa7펭은 배다른 형제와 근친을 하고 있던 것이다
[Code: 24c3]
2020.04.02 23: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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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7범이 창문을 깨고 들어왔다. 사실 3p 근친이었지롱
[Code: 45be]
2020.04.03 00: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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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이좋게 기차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방문이 열리는데
[Code: 4ac7]
2020.04.03 06: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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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 뭔 개판이냐
[Code: 670c]
2020.04.03 2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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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고양이가 말했다
[Code: 9c9a]
2020.04.03 22: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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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나 찾았어?"하고 들어온 개가 고양이를 보고 발정해버렸다.
[Code: b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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