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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9:40
히지는 곰인형을 빤히 쳐다보면서 혀를 한번 차더니
쯧, 어째 이 곰인형 기분나쁘게 생겼단말야 라고
말하며 곰인형을 쳐다봤음
덩달아 긴토키도 기분이 나빠지며
기분 나쁘게 생겼다고?! 어째 보는눈이 없구만
이렇게 귀엽게 생긴 곰인형이 어딨다고
긴토키는 속으로 툴툴 거리며 귀찮다는듯이
그래그래 할말 다 했으면 어서빨리 갈길이나 가라 라고 생각하던중 히지가 자신을 소중하게 품에 안았음

긴토키는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며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이래?!! 어이 당장 내려놔!
라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자신은 곰인형이기에
말을 할수 없었음
히지는 싱긋 웃으며 곰인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째 누굴 닮은것같단말야 어이 곰인형 너 혹시
버려진거면 내가 데려가줄게 라는 말을 하고선
그대로 히지는 신센구미 둔영으로 발걸음을 옮겼음

긴토키는 왜 하필이면 이녀석이 날 데려가는거냐고!
이 전개에선 왠 쭉쭉빵빵한 누님이 날 데려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라며 계속 투덜거렸음
근데 왠지 모르게 자신을 소중한 물건이라도
다루는 것처럼 안아주는 손길이 너무나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긴토키는 그대로 잠이들고 말았음
이윽고 시간이 흘러 잠에서 깨고 눈을 떠보니
긴토키는 히지의 책상위에 올려져 있었음
2018.09.21 19: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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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히짘ㅋㅋㅋㅋㅋㅋㅋ
[Code: 61ff]
2018.09.21 20:52
ㅇㅇ
모바일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25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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