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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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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죽이는 게 제일 충격적이고 신선했는데...
성배에 대한 염원이 너무 강해서 그러면 안된단걸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시로 자기 손으로 썰어서 죽여버리고 나서 멘붕하는거....

근데 다른 루트도 아니고 자기 루트에서 배드엔딩이라지만 마스터도 썰어버리는거 보면서 뭔가 더 사검에 대한 사랑이 깊어졌음ㅋㅋ

세이버가 그런 베드엔딩이 있을 정도로 소중하게 여기던 걸 미련도 없이 내려놓을 정도로 시로를 깊게 사랑하게 된게 너무 감동적이라...
2019.12.11 00:55
ㅇㅇ
모바일
ㄹㅇ ㅋㅋㅋ 성배가 너무 간절해서 시로 죽였으면서. 시로를 사랑하게 되면 그딴것보다 시로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하는거 너무 좋음 ㅠ
[Code: 5bef]
2019.12.11 00:56
ㅇㅇ
그만큼 성배가 간절한걸 보여줘서 좋았음 시로 죽이고 나서 멘붕오는거 보고 세이버 진짜 시로 사랑했구나 생각 들어서 좋았어..
[Code: 1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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