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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01:27
의학적 지식1도 없어서 똥글이지만 어쨌건
극장판에서 엔미긴토키가 동야호맞고 죽어갈때
가장 마지막에 본 사람이 데코카타였음 좋겠다.
모두 다 끝나고 엔미긴 혼자 폐건물 계단난간에 간신히
기대서 죽음 기다리고 헉헉대고 있는데 도각거리는 발소리에 잘 올라가지도 않는 고개 간신히 치켜들면
그 끝에는 씁쓸하게 미소짓고있는 데코카타.
얼굴좋아보이네, 오오구시군이야 말로 못본사이에 더 미인이됬네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농담따먹기도 하고
말 하기 점점 힘들어 보이는 긴토키한테 듣고만 있으람면서 오년사이에 해결사즈라던지 오토세ㅣ가부키쵸
즈라, 이제는 양이지사가 된 진선조까지 조곤조곤 얘기
해주면 엔미긴은 급소간신히 비켜나간 탓에 본인에게
주어진 얼마없는 소중한 시간을 감사해하겠지.
그러다 긴토키 호흡이 점점더 거칠어지고 둘다 마지막이 가까워짐을 느꼈을때 곁에 앉아있던 히지가 네녀석이랑 함께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웃었으면 좋겠다.
무슨말이냐고 묻기도전에 미리 준비해 온 독 꺼내서 마시고, 이내 제 무릎으로 고꾸라지는 연인을 보면서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간신히 도움 청해봐도 이미 모두가 떠난 폐건물은 적막하기만하고, 서서히 정신 잃어가는 와중에 흐린 시야사이로 울고있는 긴토키 얼굴보면서 마지막힘 다 짜내서 눈물닦아주려 손 뻗는 히지카타랑 끝내닿지 않았던 손끝에 키스하면서 그대로 고개숙이는 긴토키 보고싶으면 너무 신파고 오글거림?
2018.03.17 01: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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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엔미데코는 신파대환영입니다 뭘해도 안 오글거리고 그저 찌통ㅠㅠㅜㅠㅜㅠㅠㅠㅜㅜ따흐흑ㅠㅠㅠㅠㅠㅠㅜ
[Code: d081]
2018.03.17 11: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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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미데코는 언제나 눈물남ㅠㅠ
[Code: 34a0]
2018.03.19 07: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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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발 존나 슬퍼........진짜 존나 개좋다 ㅅㅂ ㅠㅠㅠ
[Code: 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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