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싶네..
죠농이 행동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에 반응하면서 하나씩 무시해주는 것도 웬만한 애정기반 없이 하기도 힘든데 원작에서 충분히 보여줌
처음엔 정말 보잘것없어서 무시하고 갈수록 왠지 거슬려서 신경쓰여서 괴롭히기시작했는데 어느새 죠노우치 정보를 모으기시작함 정보 모으기시작하면서 어렸을때부터 가정폭력 있었다는 등의 가정환경부터 온갖 정보가 모이는데 이미 애정이 생겨버림
자기가 죠농이 좋아하게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부정하려고할거같음 내가 그 한심한 범골을? 하고 평소보다 더 세심하게 정성스럽게 죠농이 무시해주는데 죠농이 그동안의 설움이 더해져서 억울해서 울기시작할거같음 왜 넌 나한테 이러는데 하고 눈물 훔쳐내는데 카이바 처음으로 당황하는 모습 보일거같지.. 죠농이의 갑작스러운 울음과 그걸 본 자기마음이 요동치는걸 느껴서
결국은 죠농이에 대한 마음 자각ㅎㅏ고 더이상 마냥 무시할수없는 카사장님 보고싶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