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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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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 - 엘빈과 함께 있던 몇년간
리바이 이상형 - 여자 좋아할지 모르겠는데 키큰 사람 좋아함
엘빈 이상형 - 자기를 이해해주고 지탱해주는 사람인데
>엘빈의 유일한 이해자는 리바이고< 리바이는 엘빈을 온전히 이해했기에 엘빈의 죽음을 선택한 것이라고 함.
엘빈에게 '꿈을 포기하고 죽어라'라고 말한 것도 엘빈이 그 말을 해주길 원하는 걸 눈치채서 말한것
리바이는 엘빈의 마지막을 지킨 것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함
엘빈의 죽음 이후 리바이는 목적 없이 허공에 매달린 상태. 엘빈과의 약속만을 생각하며 살아감
리바이의 엘빈에 대한 애정의 깊이(영어로는 love라고 번역됐음,,)는 감동을 부른다고 함
​​​​​​엘빈과 리바이는 유일무이한 짝
엘빈은 리바이가 착하고 섬세한 사람인데 인간이 하지 못할 짓을 시켰다며 죄책감을 갖고 있음 (그걸 들은 사람은 그가 착하다고?? 이러고 놀람)
엘빈과 리바이의 관계성은 gl게임에서 영향받고 쓴 것
아무도 몰랐던 엘빈의 진심을 리바이만 눈치챘고 "이 인간 인류를 구하겠다더니 말한 거랑은 다르잖아?" 라고 생각했지만 엘빈이 실은 유치한 동기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고도 배신감을 느끼기 보단 그저 엘빈을 도우려고 함.
리바이가 엘빈을 따르고 헌신하는 건 아커만의 영향도 있지만 리바이 스스로의 의지임

이 모든게 작가 입에서 직접 나온 얘기... 진격거에서 유미르->히스토리아가 사랑이라고 못박은 것처럼 리바이->엘빈(love애정)도 공식 맞는듯
+짤도 공식임 둘이 같이 있으면 서로 편하게 웃는거 진짜,, 리바이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저거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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