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임






사실 도쿄구울에서 불행배틀 의미없긴 한데ㅋㅋㅋ
인간에서 반구울된건 카네키랑 똑같은데 카네키는 곁에 뭐라도 남았지 타키자와는 결국 아무것도 안남았고 그냥 멀쩡한 인생 조져짐



 
아몬이 그냥 가라고 했을때 도망쳤어야 했는데^^........ 도망칠 성격도 안됐음 이미 패닉상태였고 아몬을 워낙 존경했으니까





ㅅㅂ 근데 결국 죽은 줄 알았던 애가 구울들한테 온갖 고문당해서 반구울됨..... 진짜 이렇게 등장했을 때 개멘붕
카네키 고문도 ㄹㅇ 잔인했는데 얜 더했음 배 갈라서 창자 전기톱으로 갈리고
무엇보다 고문 도중에 엄마아빠까지 먹었다는 묘사도 있는데





애초에 수사관이 되려던 이유가 "이웃 아주머니가 구울에 의해 살해당하고 엄마가 무서워하니까" 였음... ㅅㅂ....
정신 간당간당하게나마 붙들고 있다가 엄마아빠까지 먹고 아예 놓아버린 케이스...


ㅅㅂ...




카네키는 그래도 해피엔딩이라도 보여주고 끝냈는데 타키자와는 사실상 해피엔딩이 아예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ㅜ
그래도 뭐 앞으로 인간 말고 구울들 죽이고 다니는 구울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으니 이게 최선의 엔딩인듯... 나펭은 진짜 얘가 너무 충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