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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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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게임속에서 자의식 있는 느낌으로

어느날 감우가 자의식을 가지게 됨으로써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왔던게 현실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오락거리이고 데이터라는 사실에 허무함과 좌절감 느낄듯.

그러다 화면 너머 드림주를 보게됨. 그냥 평소처럼 드림주가 조종하는대로 싸우다 자신을 아껴주고 매일같이 칭찬 해주는 드림주에게 관심을 가짐. 드림주를 알게된 그 날 감우는 npc들과 달리 자신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데이터가 아닌 진심한 마음으로 대해주는 드림주 좋아하게됨
드림주가 어떤 무기를 쥐어줘도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소중하게 사용함. 드림주가 자기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대사집에도 없는 대사 해보고 눈으로 드림주 응시도 해봄.

아무리 노력해도 드림주가 알아채주지 못하면 드림주 화면너머서라도 보는거에 만족하며 슬프지만 체념할듯
반대로 알아채준다면 엄청 기뻐하며 드림주와 드림주가 사는 세계에 대해 은근 많이 물어봄. 속으로는 드림주를 원신 세계로 데려오거나 자신이 드림주쪽으로 갈 생각 하고있음

감우 드림 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