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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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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대사가 호감도처럼 기승전결로 갈수록 진심을 담아서 하는 말인건 캐들 대사로 파악할 수 있는데 '그랬어, 그때 그들이 이런 각오로 내 옆에 섰던 거였어...' 이 대사에 담긴 감정이 너무 깊어서 보자마자 오우;; 싶던데

신의 자리를 포기하고 범인으로 다시 새삶을 시작했기에 볼 수 있었던 시선이라는게 좋다... 실제로도 마신전쟁 때 신의 눈 보유자면 전쟁에 안 나서도 충분히 떵떵거리고 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을 믿었기에 목숨걸고 나선 거라 더 찡함 이거랑 비슷하게 에이 전임에서 신의 눈 보유자들이 진리가 웅대하듯 번개신 또한 영원하리 < 이 대사 치는 장면도 좋아해 이렇게 신 - 필멸자 관계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