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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7 17:56
미리말하는데 비난 비판 구분 여작 어쩌고 내 글에다 하지마라 그런이야기아니니까

1부는 컨트보이라는 자극적이고 신선한 (1차 플랫폼에선) 소재를 중점으로 공과 수 단 둘만의 관계와 떡에 집중했음 결국 고백한 수가 자신을 떠날까 무섭다고 임테기랑 편지 하나 두고 공이 도망치긴했지만 어쨌든 돌아온다는 내용

그리고 2부들어서 공의 과거이야기랑 도망친 동안 뭘했는지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수의 존재가 사라지다 싶이함. 그나마 나오긴 나오는데 초반부 공 과거 이야기해줄때랑, 공 상상 속에서 떡칠때... 그리고 끝. 없음. 사실 뭐 이것도 문제는 안됨 어쨌든 뭘 하는진 알고있으니까 (1부에서 공 도망치고 폐인처럼 지낸거보여줌). 그리고 서브캐가 나옴 사실 서브캐 등장이야 ㄱㅊ았음 솔직히 취향캐기도 하고 요망스럽기도 했으니까...


근데 문제는 자기 엄마랑 사랑하는 사람 (수) 의 감정조차도 제대로 이해못할정도의 정병이었던 공이 이 서브캐의 감정은 배려하고 (ex. 내가 그쪽 안좋아하는데 사귀면 그쪽에게 미안하다 이런식) 그런것부터 쎄했음... 뭐 작가 말 보면 서브캐로 인해 공이 점차 깨닫고 성숙한 생각을 할 수 있어진다고 하니 걍 변화의 과정이라고 받아들이려고 함. 근데 얘들이 점점 하는 짓이 걍.. 거의 뭐 썸이나 다를바가없네? 이건 다른 꽁들이 올려준 것들 보면됨 ㅇㅇ 그래도 1부동안 보여준 공의 온니 수 적인 모습, 키워드 등을 믿고 계속 봄. 그런데 시발 이번 최신화 틀자마자 나온게 섭캐랑 공캐랑 키스하는거임

아니진짜로 틀자마자 나온게 저거라고
그리고 이후에 데이트함

화가 안날수가없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