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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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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2금융권 대출제도 살펴보니까 신용등급 나락가도 무한으로 새 카드 파게 해주질않더라고 ㅇㅇ 나도 그걸 모르고 순수하게 계산기두들김.. ㅠ
대신 저축은행의 금리가 높은 상품으로(약 10%) 대출 받으면 신용등급이 나락갔어도 가능하고
3금융, 캐피탈도 금리 더 높은걸로 (15%)
그 당시 금리로 다시 반영했다고 치면
변민호의 현재 빚에는 20대 초 학식 시절 생활비 빚은 어영부영 갚았다고 봤고
변개비 보상금 제외해도 박사과정까지 드는 대학원 학자금대출 7000만원으로 계산하고 변민호는 농어촌 출신 비닐수저전형이니까 금리 2%로 다시 계산 + 변민호 허세 생각해서 연 순수 최저생활비 5000만원 3~5곳으로 나눠서 평균 15% 이자로 돌려막기하는 짓거리 6년 + 환급금 300만원 + 경마빚 해도 모든 경우의 수가 5억에 수렴하긴 함... 6억까지는 xx

이자가 묵게 되면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에서는 독촉장 날림.
변민호는 자기 앞으로 된 변변한 재산도 없으니
대출땡겨준 소액대출 g뱅크 k저축은행 h캐피탈에서 가압류 들어갔을건데
시간강사때 받은 월급이 변민호 재산의 전부임;
세금도 내고 월급명세서 떼면 다 나오니까 돈 받아도 다 가압류로 뺏기는거 ㅇㅇ
돈도 없는데 잘 보이려고 명품수트 시계 사고 다닌거임 당연히 대출로 ㅇㅇ 미친거임. 실제로는 파산각서고 개인회생절차 받기 직전까지 버티다가 차우경 잘 찾아간것같음


외전 배경은 2018년이고
변민호가 87년생이니
재수안했으면 06학번인데
이때 정부 정책상 학자금대출 있었지만
변민호는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갔으니까 일반 학사과정 보다 갚아야 할 원금이 최소 3배이고
대출받아 빚내라 금리 낮췄을때라 제2금융권 소액대출도 금리 5-6% 남짓이었는데
한번 빌릴 때 1000만원 500만원씩 빌리고
원금상환은 못해도 시간강사 하면서 자잘하게 갚으려고 노력은 했겠지만
소비를 감당못해서
빚독촉은 오니까
이곳저곳 빌려서
다중채무자 되고
빚을 빚으로 갚는 악순환이 벌어져서
신용등급은 6등급으로 떨어졌을거고
그래서 1금융권 근처도 못갔을거고
두나가 방문했던 변민호 반지하 자취방 퀄 봣을때
(대학때부터 살던 대학가 붉은벽돌 다세대주택)
월세는 50 이하였어도 그 대출로 돌려막기 하다가 나중에는 돈도 없어서 보증금 까먹고
갈 데 없어서
두나 집으로 들어왔을거고
10년동안
최소생활비 소액대출 × 평균 5% 이자를 10년 가까이 묵힘 +
학자금대출(첫 대학원 등록금은 변개비 사고보상금 손대서 퉁쳤다고 해도 2년에 박사과정은 존나 비싸고 기약도 없는데 그래도 최대한 빨리 수료했다는 전제 하에 인서울 상위 10개 대학 인문계열 평균 등록금으로 계산) +
시간강사 찔끔거리면서 원금상환못하고 쇼핑하고 술먹어서 마이너스통장인 상태

수입은 없고 알거지되고 본편 막판에
문학과 고양이 선급금 납입해야하고
경마같이 '목돈' 걸고 도박하는 모습까지 보여줫다?
+1억 넉넉히 추가해서 계산기 두들겨도
5-6억 정도..

차우경이 아무리 변민호 바라기라고 해도
변민호 부채증명서 보고 당황한이유가 있는듯
묵은 이자가 사람 잡음


이제 차우경 옆에서 조신하게 살자
변민호니까 상환해준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임자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