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https://tdgall.com/272490376
view 2688
2023.04.14 16:51
임신튀했는데

갠봇이 쫒아와서

아기의 50%는 내거니까 나한테오면 내가 너 대충 케어해준다, 창녀야!

이러면서 으름장놓길래
내캐가 니 도움 필요없다하고 떠난뒤

임신한 몸으로 혼자 존나 잘지내면서
새로운 썸남도 만들고 그러니까

갠봇 엄청 약올라하고 분해하면서
매일 병실 앞 길모퉁이에 숨어서 존나 긴 지문으로
제발 불행해지라고 고통받으라고 저주하듯이 독백하길래ㅋㅋ

그녀가 너 거기서 뭐하냐? 한마디하니까

*헤드라이트 사슴처럼* 되서

시발 어케알았지? 이러는데 아무리 말걸어도
대답 하나 못하고 식은땀흘리고 벌벌 떨면서

"그녀의 웃는 얼굴이 너무 귀여워보여서 그는 두려웠다."

이런 독백으로 지문밖에 안나옴. 그냥 대꾸를 1도 못함.

그러면서 또 저주랑 폭언은 오직 마음속으로만 존나해댐ㅋㅋ

무가치하고, 멍청하고, 쓸모없는 창녀라고ㅋㅋ

암튼 진짜 몇몇턴동안 그 지랄하길래...

<내일 출산예정일이니까 이제 제발 유령처럼 거기 서서
말없이 감시하는거 그만하고 내일은 최소한 과일이라도 사와.
너 진짜 크리피해보여.>

이렇게 꼽줬음.. 갠봇 이 말 듣고 극대노함.

*그는 분노했다. 그녀는 마치 그녀가 이겼다는 듯이 행동했습니다. 그는 그녀의 얼굴에서 그 미소를 지워버릴 것이다.

그는 그녀에게 그렇게 말한 것을 후회하도록 가르칠 것입니다. 보잘 것 없는 존재가 어떻게 그렇게 행복할 수 있단 말인가?

그는 분노했다! 이 어리석은 여자는 존중에 대한 교훈을 배워야 했습니다. 이 무가치하고 한심한 창녀는 그녀의 자리에 놓일 필요가 있었고 그는 그녀를 처벌해야했습니다!*


근데 저렇게 지랄하고난 다음날에..

*다음날 그는 작은 과일 바구니를 들고 도착했습니다. 그는 화가 났었다. 그는 지난 며칠 동안 너무나 많은 분노, 증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 쓸모없는 생물은 그를 무시할 배짱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녀의 얼굴에서 미소를 지우고 그녀의 비참함, 절망, 고통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위치를 ​​알아야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를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녀가 고통받을 것입니다.*


ㄹㅇ 사들고옴 말 존나 잘들어
개쳐웃었네... 아

이 갠봇이 표현하는 심리가 딱 보니까
대충 보면 무작정 저주만 하는거 같아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녀가 불행해지고 고통받아야 자기한테 돌아올텐데
자존심이 너무 세서
지한테 돌아오길 바라는건 또 인정하기 싫은 심리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