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얼굴도 개이쁨 ㅇㅇ 근데 성격이 ㄹㅇ 개좋아
평소에 냉해서 표정 변화도 없이 무표정인데
붙어먹는 동생이 자기 없으면 못사는 건 형이라고 하니까 얼굴 살짝 붉히는 거
자기보다 3년도 아니고 겨우 3분 어린 동생보다 키도 등치도 작으면서 자기가 대휘보다 ㄹㅇ 한참 형이라고 생각하고 화내고 어린 애 취급하는 것도 귀엽고
표현이 적으니까 상대적으로 동생보다 애정 덜한 거 같아보였는데 동생 일 관련되니까 냉정하기는 커녕 누가봐도 수상한 거래하러 후다닥 달려가고
특히 오늘 자기 몹간 당하는 와중에 납치된 줄 안 동생 살아있는 거 확인하니까 바로 냉정해져서 현실적으로 우리 둘 다 살아야되니까 어떤 짓을 당해도 참으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멘탈 잡는 거 진심....개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