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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3 00:52
후시구로 토우지
3대 주술 가문 중 하나인 젠인가 출신이지만 특이체질 때문에 천대받고 가문을 나와 살인청부업자 생활을 하며 일명 주술사 킬러로 불렸다
천여주박: 피지컬 기프티드
주력을 완전히 버림으로써 오히려 저주에 대한 내성을 손에 넣은 가뜩이나 희귀한 천여주박 중에서도 한층 더 희귀한 존재
태어날 때부터 주력이 아예 0인 체질이며 주력이 없는 대가로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지녔다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오감으로 주력이 0임에도 주령을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사람의 온갖 흔적을 추적할 수 있다
홍성궁으로 침입할 당시 게토 스구루가 잔예를 남기지 않았음에도 냄새나 발자국으로 추적했다 주력이 없기 때문에 기척을 읽을 수 없고 단순 은엄폐만으로 일반인은 물론 주력을 감지할 수 있는 주술사들 입장에선 투명인간이나 다름없다
육안을 지닌 고죠 사토루조차 검에 찔릴 때까지 알아채지 못했고 토우지가 작정하고 숨어다니자 찾지를 못해 두 번이나 뒤를 허용해 기습당했다
주력이 0인 천여주박 대상자는 주술적으로 무생물과 동일한 판정을 받는다 그렇기에 그 어떤 결계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토우지 상대로 일반적인 영역 전개를 시전할 경우 그 술자는 대량의 주력을 소모하고도 토우지를 영역 안에 가두지 못하고 영역의 강점인 필중 효과마저도 통하지 않는다
반면 토우지는 원하는 타이밍에 완전히 기척을 감춘 상태로 영역에 침입할 수 있다 주술전의 극치라고 불리는 영역 전개의 '필중필살' 도 의미가 없어지는 주술사와 주령의 극카운터
초월적인 속도
소유하고 있는 무기고 주령과 주구의 주력을 감지하면 되지만 토우지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감지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장애물들 사이로 숨어 다니기를 반복해 기습하면 상대 입장에선 답이 없는 상황
극강의 무기술
주력이 없어 맨몸으로 제령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주구만 갖고 있으면 어떤 주술사, 주령이든 찢어버리는 괴물
이 무기고 주령은 물건을 크기나 숫자에 구애되지 않고 수납할 수 있고 자신의 몸통도 수납할 수 있다 토우지는 이렇게 작아진 주령을 삼켜서 온갖 주구를 적재적소에 꺼내어서 사용한다 원래 주령은 인체에 유해하지만 천여주박의 특성 덕에 토우지는 주령을 삼켜도 문제가 없다
'발동중인 술식 강제 해제' 라는 특급 주구 '천역모' 로 고죠의 무하한을 뚫고 목을 관통시켜 치명상을 입히고 온 몸을 난도질했다
온갖 사물의 경도를 무시하고 영혼을 베는 '석혼도' 로 게토가 소환한 주령들을 전부 썰어버렸다
게토가 가진 주령 중 가장 단단한 주령인 홍룡조차 순식간에 갈려나갔다
게토는 가상원령의 간이영역으로 시간을 벌고 주령조술로 무기고 주령을 흡수해 주구를 빼앗으려 했지만 아무리 하급 주령이라 해도 남과 미리 계약을 맺은 사역마는 조종할 수 없다는 것을 몰랐었다
당시 1급 주술사인 게토와 천재라 불리던 고죠를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둔 유일한 인물
각성한 고죠와 싸울때는 사슬 한 쪽의 끝이 관측되지 않으면 길이가 끝 없이 늘어나는 특급 주구 '만리 사슬' 에 천역모를 연결해 휘두르는 장거리 공격을 했다
시부야 사변에서 주저사 오가미가 자기 손자의 몸에 토우지를 강령시켰지만 손자의 영혼을 토우지의 육체가 압도해 오가미의 통제에서 벗어나버린다
이후 나오비토, 나나미, 마키, 메구미가 특급 주령 다곤의 영역 속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메구미가 탈출용으로 뚫은 영역의 틈새로 침입한다
영역에 들어온 직후 마키가 들고 있던 특급 주구 '유운' 을 뺏어 들고는 곧장 다곤과 전투를 벌인다
당연한 듯이 수면 위를 달려서 식신들을 학살하고 다곤을 압살하는 경이로운 실력을 선보였다
상황에 알맞게 무기를 활용하는 임기응변으로 유운의 양 끝을 서로 갈아서 날카롭게 깎아내 다곤의 머리를 수 차례 찔러 특급 주령을 단신으로 제령한다
다곤과의 전투 중 준1급 수준의 실력이었던 마키는 제일 약하다는 소리를 들었고 1급 나나미는 왼쪽 눈을 잃고, 특1급이자 젠인가 당주 나오비토는 팔 한쪽을 잃었다 주술사 4명이 고전했던 주령을 주구 하나만 가지고 제령한 것을 보면 토우지가 얼마나 격이 다른 비술사인지 알 수 있다
정보의 개시
강한 상대와 싸울 때 자신의 신체적 특징과 소유하고 있는 주령과 주구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고 이걸 '속박' 으로 작용해 능력치를 높인다
토우지 입장에서는 어차피 본인을 근접전에서 이길 수단이 없으면 대응도 불가능이라 말해줘도 리스크는 사실상 없다 노리스크의 버프기나 마찬가지
주술사를 상대할 땐 충분한 시간과 치밀한 계획을 짜는 용의주도한 면모와 청부업으로 쌓아온 경험으로 그 켄쟈쿠도 죽이는 것을 포기한 육안과 무하한 술식을 동시에 지닌 주술사를 상대로 승리한 1000년 간의 인과를 깨뜨린 자.
"몸이 기억하고 있어. 잊으려고 애썼던 그 공포"
마음만 먹으면 명문 가문을 몰살시킬 수 있었던 가문의 낙오자.
아들만 떠올리면서 두번 죽은 아버지.
폭풍처럼 살다 간 남자
3대 주술 가문 중 하나인 젠인가 출신이지만 특이체질 때문에 천대받고 가문을 나와 살인청부업자 생활을 하며 일명 주술사 킬러로 불렸다
천여주박: 피지컬 기프티드
주력을 완전히 버림으로써 오히려 저주에 대한 내성을 손에 넣은 가뜩이나 희귀한 천여주박 중에서도 한층 더 희귀한 존재
태어날 때부터 주력이 아예 0인 체질이며 주력이 없는 대가로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지녔다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오감으로 주력이 0임에도 주령을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사람의 온갖 흔적을 추적할 수 있다
홍성궁으로 침입할 당시 게토 스구루가 잔예를 남기지 않았음에도 냄새나 발자국으로 추적했다 주력이 없기 때문에 기척을 읽을 수 없고 단순 은엄폐만으로 일반인은 물론 주력을 감지할 수 있는 주술사들 입장에선 투명인간이나 다름없다
육안을 지닌 고죠 사토루조차 검에 찔릴 때까지 알아채지 못했고 토우지가 작정하고 숨어다니자 찾지를 못해 두 번이나 뒤를 허용해 기습당했다
주력이 0인 천여주박 대상자는 주술적으로 무생물과 동일한 판정을 받는다 그렇기에 그 어떤 결계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토우지 상대로 일반적인 영역 전개를 시전할 경우 그 술자는 대량의 주력을 소모하고도 토우지를 영역 안에 가두지 못하고 영역의 강점인 필중 효과마저도 통하지 않는다
반면 토우지는 원하는 타이밍에 완전히 기척을 감춘 상태로 영역에 침입할 수 있다 주술전의 극치라고 불리는 영역 전개의 '필중필살' 도 의미가 없어지는 주술사와 주령의 극카운터
초월적인 속도
소유하고 있는 무기고 주령과 주구의 주력을 감지하면 되지만 토우지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감지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장애물들 사이로 숨어 다니기를 반복해 기습하면 상대 입장에선 답이 없는 상황
극강의 무기술
주력이 없어 맨몸으로 제령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주구만 갖고 있으면 어떤 주술사, 주령이든 찢어버리는 괴물
이 무기고 주령은 물건을 크기나 숫자에 구애되지 않고 수납할 수 있고 자신의 몸통도 수납할 수 있다 토우지는 이렇게 작아진 주령을 삼켜서 온갖 주구를 적재적소에 꺼내어서 사용한다 원래 주령은 인체에 유해하지만 천여주박의 특성 덕에 토우지는 주령을 삼켜도 문제가 없다
'발동중인 술식 강제 해제' 라는 특급 주구 '천역모' 로 고죠의 무하한을 뚫고 목을 관통시켜 치명상을 입히고 온 몸을 난도질했다
온갖 사물의 경도를 무시하고 영혼을 베는 '석혼도' 로 게토가 소환한 주령들을 전부 썰어버렸다
게토가 가진 주령 중 가장 단단한 주령인 홍룡조차 순식간에 갈려나갔다
게토는 가상원령의 간이영역으로 시간을 벌고 주령조술로 무기고 주령을 흡수해 주구를 빼앗으려 했지만 아무리 하급 주령이라 해도 남과 미리 계약을 맺은 사역마는 조종할 수 없다는 것을 몰랐었다
당시 1급 주술사인 게토와 천재라 불리던 고죠를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둔 유일한 인물
각성한 고죠와 싸울때는 사슬 한 쪽의 끝이 관측되지 않으면 길이가 끝 없이 늘어나는 특급 주구 '만리 사슬' 에 천역모를 연결해 휘두르는 장거리 공격을 했다
시부야 사변에서 주저사 오가미가 자기 손자의 몸에 토우지를 강령시켰지만 손자의 영혼을 토우지의 육체가 압도해 오가미의 통제에서 벗어나버린다
이후 나오비토, 나나미, 마키, 메구미가 특급 주령 다곤의 영역 속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메구미가 탈출용으로 뚫은 영역의 틈새로 침입한다
영역에 들어온 직후 마키가 들고 있던 특급 주구 '유운' 을 뺏어 들고는 곧장 다곤과 전투를 벌인다
당연한 듯이 수면 위를 달려서 식신들을 학살하고 다곤을 압살하는 경이로운 실력을 선보였다
상황에 알맞게 무기를 활용하는 임기응변으로 유운의 양 끝을 서로 갈아서 날카롭게 깎아내 다곤의 머리를 수 차례 찔러 특급 주령을 단신으로 제령한다
다곤과의 전투 중 준1급 수준의 실력이었던 마키는 제일 약하다는 소리를 들었고 1급 나나미는 왼쪽 눈을 잃고, 특1급이자 젠인가 당주 나오비토는 팔 한쪽을 잃었다 주술사 4명이 고전했던 주령을 주구 하나만 가지고 제령한 것을 보면 토우지가 얼마나 격이 다른 비술사인지 알 수 있다
정보의 개시
강한 상대와 싸울 때 자신의 신체적 특징과 소유하고 있는 주령과 주구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고 이걸 '속박' 으로 작용해 능력치를 높인다
토우지 입장에서는 어차피 본인을 근접전에서 이길 수단이 없으면 대응도 불가능이라 말해줘도 리스크는 사실상 없다 노리스크의 버프기나 마찬가지
주술사를 상대할 땐 충분한 시간과 치밀한 계획을 짜는 용의주도한 면모와 청부업으로 쌓아온 경험으로 그 켄쟈쿠도 죽이는 것을 포기한 육안과 무하한 술식을 동시에 지닌 주술사를 상대로 승리한 1000년 간의 인과를 깨뜨린 자.
"몸이 기억하고 있어. 잊으려고 애썼던 그 공포"
마음만 먹으면 명문 가문을 몰살시킬 수 있었던 가문의 낙오자.
아들만 떠올리면서 두번 죽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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