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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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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에서 7대 악 주제로 스킨을 만들었음 (pride, greed, lust, envy, gluttony, wrath, sloth)
그 중에서 쾨니히 스킨이 Sloth(게으름 , 나태)임, Desidia는 나태라는 스페인어
여기까지는 음.. 컨셉 멋있군.. 하고 지나갈 수 있지만 스킨과 끼워주는 다른 아이템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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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꾸를 할 수 있는 악세사리로 주는 나태맨 미니 쾨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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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총 옆에 달 수 있음
여기까지는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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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끼워주는 스티커가 자고 있는 나무 늘보임 ㅋㅋㅋㅋ

더 결정적인건 이 스킨에 대한 설명인데
[이 길리슈트는 적들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교묘합니다. 이 길리슈트만 있으면 아무리 오래자도 아무도 모를 것 입니다. ]
-> 정확한건 아니고 이런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던걸로 기억함, 애초에 정찰중에 왜 자려고 하는데..
이거보면 백퍼 정찰 훈련중에 꿀잠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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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도 아닌게 스나이퍼 라이플로 타겟 맞출때마다 ‘헿.. 이래도 스나이퍼가 못된다고?’ 이렇게 자기 상황 파악 못하고 누가 반대해서 스나이퍼 못한 것처럼 말하고 진입팀이였으면서 필요도 없는 길리슈트 스킨은 개많은거 스나이퍼에 대한 집착 못버려서인 것 같아서 개웃김 ㅋㅋㅋㅋ

애초에 스나이퍼 못 된 이유
-> 누가 반대해서 (X)
-> 자기가 가만히 못 있고 집중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