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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20:27
도혁이 회사 나가리되고 집안에 쳐박혀있으니까 시우가 나와서 가게 좀 도와달라고 하면 도냥이 시우 옆에서 얌전히 일 돕겠지. 처음엔 내가 왜 이딴 거 해야하는데!! ㅈㄹㅈㄹ개지랄을 했는데 시우 일하는 거 보는 것도 좋고 같이 있는 것도 좋아서 입 다물고 일하는데 가끔 이상한 놈들이 툭툭 치거나 플러팅하면 그대로 혐성 하악질 보이면서 씨발 이게 누구한테 들이대 뒤질래? 이러면 가게 직원들이 히익 놀라서 도혁이혀엉…ㅠㅠ 참아요 ㅠㅠ 데려가겠지. 시우는 한숨 푹쉬면서 가게에서는 웬만하면 큰 소동 일으키지 말아달라고 말하는데 도혁이 꿍얼거리면서 일단 알겠다 함. 그리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미안.. 라고 하겠지 시우 그거 듣고 킥킥 웃으며 도혁이 머리 쓰다듬어 줌. 가게 직원들 그거보고 서로 아이컨택하면서 둘이 그런 사이였구나~ 할 듯 ㅋㅋㅋ
어느날 얌전해진 도냥이 서빙하다가 이상한 변태 놈이 엉덩이 툭툭치고 허리 부분 만지길래 ㅈㄴ 빡쳐서 한 마디 하려다가 사고치지말라는 서시우에 꾹참고 맛있게 드세요 한마디 하고 슝 지나치겠지. 근데 그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는지 계속 도혁이한테 플러팅함. 도혁이 흐린눈하면서 최대한 성질 안부리려고 노력중임. 그러다 쓰레기 버리러 밖에 나왔는데 갑자기 누가 자기 손목 확잡고 돌리는데 아까 그남자임. 짜증나서 그냥 가려는데 점점 몸을 붙여오겠지. 아 씨발 이 개새끼가 진짜.. 도혁이 주먹에 힘들어가는데 서시우 떠올라서 또 참음. 이거 놓으세요 자꾸 이러시면 신고 할 거예요. 라고 말하지만 남자는 도혁이보고 귀엽다며 나랑 한번 만나볼래? 라고 하는 거임. 자기 몸을 꽉잡는 강압적인 남자의 모습에 도혁이 잠시 옛날 기억 나서 땀 삐질 흘릴듯. 그거보고 남자가 자극받아서 키스하려는데 도혁이가 퍽하고 남자 밀치고 가게로 도망가려는데
아 씨발, 존나 걸레같은 게 비싸게 구네
그 말을 듣고 트라우마 버튼 on 됨. 안 돼 생각하지마 안 돼. 하지만 몸은 이미 벌벌 떨리고 있고 괜찮은 줄 알았는데 또 이런 증세에 도혁이도 괴로움. 떨리는 몸 숨기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시우는 단번에 도혁이 상태 안좋은 거 알고 왜 그러냐고 묻겠지. 도혁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냥 날씨가 추워서 그런 거라고 얼버무리고 눈빛을 피함. 서빙하려고 그릇을 꺼내다가 결국 그릇 하나를 떨궈서 깨뜨리는 거임. 도혁이 놀래서 얼른 유리 집으려고 하는데 시우가 그 손 거칠게 빼내면서 손 다치잖아! 하고 소리칠듯. 그 모습에 도혁이는 또 내가 서시우를 화나게했네 라며 기분 다운 될 듯. 싫어하는 행동 안 하려고 노력했는데 왜 나는… 시우 한숨 쉬면서 휴게실가서 쉬고 있으라고 지금 일하면 안 될 것 같다고 하고 휴게실로 보냄. 근데 가게 직원 동생이 시우에게 소곤소곤 말하겠지
아까 큰 소리가 나는 거 같길래 한번 나가봤는데요… 도혁이 형이..
라며 방금 상황을 말해주겠지. 제 생각엔 사장님이 가게에서 소란피우지 말란 것 때문에 참다가 그런 것 같아요… 그 말에 시우 놀라서 도혁이가 있는 휴게실로 따라 들어감. 땀삐질 흘리며 떨고있는 불안한 표정의 도혁이를 보고 시우가 대충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고 그대로 도혁이 안아줌. 도혁이 놀래서 서시우..? 하지만 시우는 도혁이 토닥토닥해줌. 뭔진 모르겠지만 시우가 안아줘서 급격히 안정되는 도냥이였음.
“그런 짓 당하면서까지 참으라는 소리 아니였어. 왜 그랬어 바보야..”
“… 너가 싫어하니까 안 한 거야.”
시우는 그런 도혁이한테 그루밍하듯 뽀뽀 쪽쪽해주면서 괜찮아, 괜찮아 라며 도혁이 위로해줄 거 같음. 덕분에 도혁이 금방 괜찮아질듯. 그리고 그 후로 도혁이한테 누가 껄떡대면 바로 어디서 나타나서는 시우가 차단해줄 듯. 은근 고양이같은 귀여운 매력이 꽤 먹히는지 시우는 왠지 자기가 당한 기분인거지. 괜히 가게 나오라고 했나… 이거 원 질투나서 죽겠네. 그래서 시우가 비꼬듯이 박도혁씨 인기 많네요- 이러면 눈 흘기면서 너가 할 말은 아니지 않냐? 너 저번에도 그 개자식이 연락처 남긴 거 내가 다 봤거든?
“음? 전 모르겠는데요. 박도혁씨 만큼은 아니죠.”
야 서시우 너 이러기야? 도혁이는 냥냐야냥!!! 거리면서 또 뭐라뭐라하고 시우는 그런 도혁이 귀여워해주면서 티키타카 하는데 둘의 모습을 보고 가게 직원들은 오늘도 두 분 사이 좋으시네~ 라고 하겠지.
어느날 얌전해진 도냥이 서빙하다가 이상한 변태 놈이 엉덩이 툭툭치고 허리 부분 만지길래 ㅈㄴ 빡쳐서 한 마디 하려다가 사고치지말라는 서시우에 꾹참고 맛있게 드세요 한마디 하고 슝 지나치겠지. 근데 그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는지 계속 도혁이한테 플러팅함. 도혁이 흐린눈하면서 최대한 성질 안부리려고 노력중임. 그러다 쓰레기 버리러 밖에 나왔는데 갑자기 누가 자기 손목 확잡고 돌리는데 아까 그남자임. 짜증나서 그냥 가려는데 점점 몸을 붙여오겠지. 아 씨발 이 개새끼가 진짜.. 도혁이 주먹에 힘들어가는데 서시우 떠올라서 또 참음. 이거 놓으세요 자꾸 이러시면 신고 할 거예요. 라고 말하지만 남자는 도혁이보고 귀엽다며 나랑 한번 만나볼래? 라고 하는 거임. 자기 몸을 꽉잡는 강압적인 남자의 모습에 도혁이 잠시 옛날 기억 나서 땀 삐질 흘릴듯. 그거보고 남자가 자극받아서 키스하려는데 도혁이가 퍽하고 남자 밀치고 가게로 도망가려는데
아 씨발, 존나 걸레같은 게 비싸게 구네
그 말을 듣고 트라우마 버튼 on 됨. 안 돼 생각하지마 안 돼. 하지만 몸은 이미 벌벌 떨리고 있고 괜찮은 줄 알았는데 또 이런 증세에 도혁이도 괴로움. 떨리는 몸 숨기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시우는 단번에 도혁이 상태 안좋은 거 알고 왜 그러냐고 묻겠지. 도혁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냥 날씨가 추워서 그런 거라고 얼버무리고 눈빛을 피함. 서빙하려고 그릇을 꺼내다가 결국 그릇 하나를 떨궈서 깨뜨리는 거임. 도혁이 놀래서 얼른 유리 집으려고 하는데 시우가 그 손 거칠게 빼내면서 손 다치잖아! 하고 소리칠듯. 그 모습에 도혁이는 또 내가 서시우를 화나게했네 라며 기분 다운 될 듯. 싫어하는 행동 안 하려고 노력했는데 왜 나는… 시우 한숨 쉬면서 휴게실가서 쉬고 있으라고 지금 일하면 안 될 것 같다고 하고 휴게실로 보냄. 근데 가게 직원 동생이 시우에게 소곤소곤 말하겠지
아까 큰 소리가 나는 거 같길래 한번 나가봤는데요… 도혁이 형이..
라며 방금 상황을 말해주겠지. 제 생각엔 사장님이 가게에서 소란피우지 말란 것 때문에 참다가 그런 것 같아요… 그 말에 시우 놀라서 도혁이가 있는 휴게실로 따라 들어감. 땀삐질 흘리며 떨고있는 불안한 표정의 도혁이를 보고 시우가 대충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고 그대로 도혁이 안아줌. 도혁이 놀래서 서시우..? 하지만 시우는 도혁이 토닥토닥해줌. 뭔진 모르겠지만 시우가 안아줘서 급격히 안정되는 도냥이였음.
“그런 짓 당하면서까지 참으라는 소리 아니였어. 왜 그랬어 바보야..”
“… 너가 싫어하니까 안 한 거야.”
시우는 그런 도혁이한테 그루밍하듯 뽀뽀 쪽쪽해주면서 괜찮아, 괜찮아 라며 도혁이 위로해줄 거 같음. 덕분에 도혁이 금방 괜찮아질듯. 그리고 그 후로 도혁이한테 누가 껄떡대면 바로 어디서 나타나서는 시우가 차단해줄 듯. 은근 고양이같은 귀여운 매력이 꽤 먹히는지 시우는 왠지 자기가 당한 기분인거지. 괜히 가게 나오라고 했나… 이거 원 질투나서 죽겠네. 그래서 시우가 비꼬듯이 박도혁씨 인기 많네요- 이러면 눈 흘기면서 너가 할 말은 아니지 않냐? 너 저번에도 그 개자식이 연락처 남긴 거 내가 다 봤거든?
“음? 전 모르겠는데요. 박도혁씨 만큼은 아니죠.”
야 서시우 너 이러기야? 도혁이는 냥냐야냥!!! 거리면서 또 뭐라뭐라하고 시우는 그런 도혁이 귀여워해주면서 티키타카 하는데 둘의 모습을 보고 가게 직원들은 오늘도 두 분 사이 좋으시네~ 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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