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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dgall.com/31419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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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02:02
계속 본인이 원하는게 무언지 알 수 없는 채로 무언가를 갈구했을 것임.
자기도 모르는 새 용 초상화 앞에서 멍하니 있거나 잠들기, 계속 기다렸다는 지나가는 사람의 말이 귀에 꽂히는 경험 등
심지어 어린이 유죄혁은 동물원이 아닌 동물보호소를 찾아다님. 버려진 아기용이 기다리고 있을까봐
그 허기진 마음이 타인의 온기를 찾는 방식으로 나타났다고 봄.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효운임을 유죄혁 자신도 모른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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