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디갤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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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23:54
ㄹㅇ여혐 액기스같음
애초에 남주가 여주 증오하게 된 이유가 원래 성녀라고 망상하면서 짝사랑했는데 알고보니 보석이랑 파티나 좋아하면서 남의 고통에 무지한 귀족여자라서인데
결국 결말에서 여주는 무지의 죄 처절하게 사죄하고, 앞으로 평생 타인을 이해하는 삶 살겠다고 선언하고, 시골 구석에서 조용히 수수하게 살면서(ㅋ) 남주가 사용인 고용하자고 해도 싫다고 하는 사치 안부리는 개념녀된게 ㄹㅇ 남주가 망상하던 성녀상 그 자체라서 개웃김
남주 후회도 자기가 여자한테 굴절분노했던 걸 반성하는 게 아니라 여주가 사실 남의 고통에 공감할줄 알고, 몸 안사리고 스스로 종군 간호사 돼서 봉사할줄도 알고(저런 여자는 전쟁터 갈 일도 없을거라고 비난했었음), 사치 안부릴줄도 아는 여자였는데 내가 그걸 모르고 괴롭혔구나 하고 반성하는걸로 보여서 진짜 개별로인듯
아무리봐도 여주가 실제로 남주 취향에 맞는 개념녀(ㅋㅋ) 가 돼서 다시 사랑하게 된걸로 보임ㅋㅋ
애초에 남주가 여주 증오하게 된 이유가 원래 성녀라고 망상하면서 짝사랑했는데 알고보니 보석이랑 파티나 좋아하면서 남의 고통에 무지한 귀족여자라서인데
결국 결말에서 여주는 무지의 죄 처절하게 사죄하고, 앞으로 평생 타인을 이해하는 삶 살겠다고 선언하고, 시골 구석에서 조용히 수수하게 살면서(ㅋ) 남주가 사용인 고용하자고 해도 싫다고 하는 사치 안부리는 개념녀된게 ㄹㅇ 남주가 망상하던 성녀상 그 자체라서 개웃김
남주 후회도 자기가 여자한테 굴절분노했던 걸 반성하는 게 아니라 여주가 사실 남의 고통에 공감할줄 알고, 몸 안사리고 스스로 종군 간호사 돼서 봉사할줄도 알고(저런 여자는 전쟁터 갈 일도 없을거라고 비난했었음), 사치 안부릴줄도 아는 여자였는데 내가 그걸 모르고 괴롭혔구나 하고 반성하는걸로 보여서 진짜 개별로인듯
아무리봐도 여주가 실제로 남주 취향에 맞는 개념녀(ㅋㅋ) 가 돼서 다시 사랑하게 된걸로 보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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