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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7:52
지금 44화까지 봤는데 암만봐도 수는 공 좋아하는마음 없어보이고
감정적으로 서사가 쌓이는 느낌도 안들어서
씬이나 알콩달콩한 장면이나 애틋한 장면도 레알 1도 몰입이 안됐는데
스포 검색해보니 갑자기 뭔 섭공 ....
그 섭공캐랑 키스씬 한번 있고나서 갑자기 그뒤에 그집에서 양자로 자랐다는거 나오길래 그것도 내기준 존나 읭스러웠는데...
스포검색해본덕에 하차한다 ㅠ
그리고 그와중에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공한테는 공엄마가 은사였다는거 왜비밀로한거야?
공엄마의 비밀을 지켜주고싶어서인거면 은사였다는 사실 자체를 그렇게나 숨길 필요가있나?;
나도 수가 공엄마 좋아한줄;..
중도하차라 이해가 안되나 44화이후에 설명이 더 나오나
2024.04.28 11: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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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안나는데 걍 공한테 깊이 엮이기 싫었던거같음 자기 양어머니가 범인인 걸 눈치는 챘어서 숨기고 외면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론 공을 후원하고 범인을 제대로 확인해서 의심과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건가 싶음 확실히 공만 급발진 계속하고 비틀린 집착하는데 수는 관계도 억지로 하는거 같더니 어느날은 또 가슴 빨아달라고 하고ㅋㅋㅋ 섭공 키스 나왔을때는 섭공 아니다가 갑자기 섭공이 됐다고 하는 것도 캐릭터가 입체적인게 아니라 오락가락으로 보임 애정기반이 아닌 상태로 수는 공의 선 넘는 행동을 참아주면서 자기 책임감 혐오감을 벗고싶어하는 쪽이 커보이니까 공이 일을 저질러버린게 되게 손절할 이유 만들어준 걸로 보여서 안쓰러운 설정임에도 비엘로써 이 캐릭터의 사정에 감정이입이 안됨 오프닝은 감금강간 예고에 감정 기울기도 불균형 작가 코멘트로 예상하면 육체적인경험?도 불균등하고 거기에 섭공까지 나온다니까 기대가 식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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