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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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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칠이 동행임무에서 삼칠이 깨어나기 전 상황 보여주는데 아직 의식이 없는 삼칠이 옆에서 단항이 저런 말을 해줬다는게 너무 발림

거기에다가 '우린' 이제 외롭지 않아 라고 말한 것도 좀 짠함 반대로 말하자면 단항도 은하열차에 오르기 전에는 외로웠다는 뜻 같아서 하.....
처음 히메코가 은하열차에 타라고 했을 때 거절하다가 경호원 일을 해달라고 부탁하고서야 탔다고 하던데 처음에 거절했던 것도 사실 내심 외롭다고 느끼고 있었으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들로 거절한게 아니었을까 싶음

아무튼 겉모습은 무덤덤하고 무뚝뚝해도 내면은 사실 정신 잃은 애 옆에서 저런 다정한 말을 해주는 속 깊은 성격인 게 이 장면에서 티나서 참 좋았다 
2024.04.27 21: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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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으으 진국인 남자
[Code: bd5c]
2024.04.27 21: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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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자한테 문자한것들만 봐도 상냥한게 딱 느껴짐
[Code: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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