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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23:05
너무너무너무 애정하는 작품이라 그냥 계속 챙겨보고 있었는데 좀 심한거같다... 1화부터 속도빠른맛에 봤고 특히 신화라는 장르 자체가 되게 전개가 극적이고 굵직굵직하고 판타지적인 맛에 보는건데... 2부부터는 신으로서의 권위들이 너무 다 떨어져서 판타지가 0이다 못해 마이너스고 속도도 너무 느리고 특히 요즘은 거의 일상물 같음... 서로 감정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각자 다 따로노는 것 같아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플롯을 꼭 이렇게 짜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