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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00:32
사실 지금 티바트에 있는 평범한 인간(켄리아 사람제외)과 동물같은 생명들은 모두 천리가 강림하면서 만들어 낸거고 심연의 생명체들은 사실 천리가 강림하면서 용들과 함께 티바트 밖인 심연(우주)로 쫓겨난 기존의 이 세상에서 살고 있던 생명체들인거임

사실 원래 티바트는 시생누대, 원생누대같이 지금처럼 푸른 땅이 아니라 척박한 환경이었고 그런 가운데 용과 같이 강하고 거대한 생명체들 안쪽에서 서식하는 나히다 전설임무에서 나온 원시생물들이 발달해서 살고 있던거임

그런 가운데 그 척박한 환경에서도 이족보행을 하는 생명체가 진화해 지금의 켄리아인들같이 평범한 인간들과는 조금 다른 인종으로 진화한거지

그리고 그렇게 용과 그 안쪽에 서식하는 원소생명체, 그리고 밖에서 사는 켄리아인들과 비슷한 최초의 인류, 적은 종류의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가운데 세계 바깥에서 천리가 강림한거임

그래서 위에 말한 것처럼 기존의 살던 생명체들 다 쫓아내고 지금처럼 우리에게 평범한 인간들과 동물들이 살게 한거임, 근데 여기서 이 세계 바깥으로 쫓아낸다는 개념에서 식물은 제외한 것 같음

이렇게 추측하는 이유는 동물들은 몇몇 몬스터같은 놈들을 제외하면 멧돼지, 다람쥐, 비둘기같이 우리에게 친숙한 형태인데 식물들은 민들레를 제외하고는 모두 독특하개 생김

이렇게 식물들만 남은 이유를 궁예 해보자면 세계수 + 이번에 나온 지맥때문일 것 같음. 기본적으로 수메르 마신임무 마지막에 룩카데바타가 말하는 걸 보면 천리가 룩카데바타한테 세계수를 지키라고 명령함 그만큼 천리도 세계수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음

결국 이번에 나온 것처럼 기억은 지맥과 연결되어있고 그 지맥은 자연스럽게 세계에 뿌리를 뻗은 세계수로 향함 즉 세계수는 지맥을 통해 세계의 기억을 저장함. 당연함 소리임.

천리를 모종의 이유로 세계수를 소중히 여기고 그 세계수는 지맥을 통해 힘을 내고 있음 그래서 지맥과 닿아있는 식물들은 냅둬서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로 구성된 몬드, 리월에서도 특산물이란 형태로 신기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능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