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로스 컷씬으로 뽕찼는데 마지막 펫 발언으로 식어버림

갤에서 봤는데 스커크가 원래 5대 죄인 중 한명이었을 것 같다는 글 보니까 걍 설정변경으로 붕 떠버린 것 같아서 ㅈㄴ 아쉽더라
심연속성 캐릭터로 실장을 염두에 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그냥 처음 설정대로 밀고갔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음

스승의 펫 << 이것보다 본인이 길들이고 있는 심연 생물인데 덕분에 포획할 수 있었다 이런 느낌으로 갔으면 심연 인플레도 덜 오고 캐릭터도 붕뜨지 않았을텐데. 오히려 최근에 풀린 5대 죄인이랑 맞물리면서 스커크는 어떤 캐릭터인가에 대한 분석이 더 많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