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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 11:49
작가가 도태남이라고 주인공까지 도태되게 만드는 건 처음 봄
약간 에반게리온 감독 생각나기도 하고...? 실제로 두 작품 다 작가의 자아 투영 심한 작품이었으니까

데쿠가 올마이트의 정신이라도 제대로 잇는 전개로 갔으면 감동적이기라도 했을텐데 현실은 1화 데쿠에서 아무것도 변한 게 없고 또 올마이트가 해줘야함
진부해도 다이가 아니라 아예 무개성인 소년 신캐 만들어서 데쿠가 슈트 물려주는 전개로 갔어야했는데
사람들은 주인공을 잊고 주인공도 발전이 없고 뭐 이런..신기한 결말이 다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