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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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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배가 회사에선 존칭 써라고 하려는데
말 끊고 지가 괜찮다함 존나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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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자할때 1도 당황 안하고 불안해하는 아내 달래는 것 마냥
미소띄우고 밑에서 기다리라고 안심시켜줌
(구도훈 말에는 ㅈㄴ대답도 안하고
내려가있으라면서 정유원 먼저 달래는거도 개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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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원이 뭔얘기했는지 불쌍하게 몇번이고 물어보는데
말은 존칭으로 다정하게 하는데 뭔가 ㅈㄴ단호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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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잖다는 쎄한 표정


침대에서도 정유원 살살 구슬리면서 지 멋대로 맛있게 따먹을 자질이 보임
개씹탑 기존쎄 정상순애공 그자체 같아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