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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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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야근하고 처음으로 정상퇴근인데
정유원한테 개같이 달려가서 술 약속 잡음;
눈도 충혈되어있으면서 집가서 안자고 ㄹㅇ찐사랑이다 진짜

그리고 선배가 몇 번 못들으면 보통 어깨 조심스레 툭툭 치는거 아님?
뭔 남의 데스크 안쪽으로 불쑥 집어넣어서 손 끈적하게 잡는건 너무 본격적인거 아니냐고 ㅅㅂ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