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나 일러스트 페어에서 양산형 단순납작동글 그림체 존나 많아진듯... 예전엔 좀 개성있고 독특한 그림체에 적당한 양의 작가들이 물건을 팔아서 보는 재미가 있고 사는 즐거움도 있었음. 근데 어느 순간부터 판매자들은 개많아졌는데 대다수가 몰개성하고 그리기 쉬운데다 매력없는 밀가루떡 같은 팬시 굿즈들이 많아진거같음.

사람들은 ㅈㄴ 많아졌고 볼 물건도 많은데 정작 늘어난 양에 비해 실속 없어져서 그런 행사도 점점 안 가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