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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14:14
남자애가 약간 음침한데 둘이 어럈을때부터 소꿉친구?였음 남주가 예뻐서 여주가 맨날 자기보다 예쁘다고 막 꾸며주고 그럼 남주 아빠가 첩을 들이면서 그쪽 집안이 힘들어짐 여주가 남주 응원하고 그러다 남주가 아예 힘들어져서 편지도 못하고 남주 막 지하실에 갇히고 그럼

내용은 자세히 기억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