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개쩔어서 지금 눈물이 줄줄 흐른다
하 내새끼 행복해지려고만 하면 자꾸 일이 터진다
초반에 억울하게 루머때문에 욕 먹었을 때도 악개갠팬이랑 동화된채로 속으로 이대론 못 넘어간다면서 욕 ㅈㄴ 했는데 내새끼가 테스타를 너무 사랑하잖아
그리고 박문대가 ㅈㄴ... ㅈㄴ 다정해서 지금 눈물이 안 멈춤
잘못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데 개빠그라진 이 관계가...
하 진짜 울고싶다
결말이 해피...라고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묘하게 현실적이라 그냥 애들은 다 훌훌 털어낸 것 같은데 나 혼자 저 소설에 같혀서 덩그러니 남아있음
여운이 너무 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