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 놈들은 다 노본새일 지경으로 인간적이네
최신화 보면서 다시 느낌

주인공도 어떻게 섞였는지 모르지만 인외+인간으로 추정되는데 성황은 능력이 출중할뿐 그냥 인간임

반면 지금까지 나온 인외들
고위마왕: 일단 애열 파종이 게임중독임. 기아는 그나마 좀 멋있을 여지가 있는데 인과의 한계가 있다보니 파종이랑 로메인이랑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어 이거 왜 안돼... 하고있는 처지
카드모스: 안정적인 식충이 조상님으로 전락. 강자라 애들 곁에 붙여두면 나름 든든하긴 한 방범장치 취급
세 고룡: 어르신의 경우 (구)차원의 수호자 직책은 멋있는데 찐 초월자라기보다 과로에 존나 치이는 후줄근한 직장선배 느낌... 현 수호자한테 잔소리하다가 본전도 못찾음
바다의 고룡(new) 얘는 영혼의 소멸을 피해 다른 차원으로 도망쳤는데 거기도 망함 몸 옮겨 환생해가면서 매우 세속적인 삶을 즐기심 곧 모레스와 대화(물리) 할 예정
둘 나왔으니 나머지 하나도 언젠가 나오지 싶은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