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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3:56
가끔 나올때마다 뜻밖에 맛있어서 당황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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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멜로디 황비 달달한 맛
육식동물 사이의 양 같은 착한 사람인데 기죽지 않고 꿋꿋이 메에에 울음소리 낸다고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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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힌 것 많고 불안불안한 리자베스 황비가 의지하고 싶을 만큼 상냥해지기도 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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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제국경영 동반자 타티아나 황후와 오래 쌓아온 신뢰관계
자리 비울 때마다 정무 맡기는데 항상 훌륭하게 해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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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노래까지 잔뜩 만들어져서 온 제국에 떠도는 전설적인 사랑이야기인 것도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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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닮아서 남녀노소 안가리고 사람 홀리는 자식들도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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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발췌하려고 찾다가 봤는데 아멜리아가 성황 닮은 모습 묘사되는 게 좋아서 가져옴

아멜리아가 타티아나를 보면서 성황가에 걸맞은 태도를 배우려고 노력했다는 거나 리자베스한테 열심히 편지 쓰고 안부인사랑 모레스 얘기 넣는 것도 좋음
사랑이 많은 황녀님이란 느낌 + 조연들 사이에도 다양한 관계가 짜여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