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이었나... 서양 거였는데 주인공이 어릴때 자기가 잠든 사이에 외계인이 주변인들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주변인인척 한다는 상상을 한다고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엄마가 그럼 잠자리에 들기전에 서로를 확인하는 싸인을 하나 만들어놓을까? 라고 대답해서 뭐... 주인공이 제 토끼인형 보셨어요? 라고 물어보면 엄마가 옷장 안에 있지 라는 식으로 대답하도록 했는데 주인공이 독립하고 나서 오랜만에 집에 왔을 때 엄마한테 토끼인형 어딨냐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무슨 소리야? 라고 대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