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디갤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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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18:55
새들마다 때가 다르긴한데 기본적으로 새들은 부화하고 어느 정도 크면 둥지를 옮김. 모부새가 옆에 딱 붙어가는 타입이 있고, 안 보이지만 근처에서 인도하는 타입이 있음.
근데 인간이 보기에는 종이컵 사이즈의 복실따끈 생명체가 길가에 널부러져서 삑삑 거리는거라 도와주려고 줍줍...하기가 쉬움.
이러면 이제 이산가족 엔딩나는거임. 살상모드on하고 인간 죽이러 오는 새도 있는데, 사람 손타고 사람 냄새나서 걍 사요나라하는 모부새들도 있음.
마찬가지로 2~5개월령 아기고양이가 혼자 거리에서 삑삑 운다. 측은지심 들어서, 순전한 호의와 애정으로 줍줍?
어미 고양이 돌아버림. 진짜 목 터져라 울면서 찾음....
물론 고양이가 진짜로 보호자냥을 잃어서, 구조하지 않으면 좇되는 상황이 있음.
그러니 미아냥 발견하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거리에서(너무 가까우면 보호자냥이 경계하느냐고 못 온다) n시간 동안 기다리고, 진짜 조실부모냥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데려와야함.
이 얘기를 왜 하냐? 용용이 태도가 이소철에 새줍하는 인간 같아서 했음...... 팔목 문신도 이젠 그냥 "입양 증명서"로 보임. 아니 용용아... 입양은 신중히 모르니;;;
근데 인간이 보기에는 종이컵 사이즈의 복실따끈 생명체가 길가에 널부러져서 삑삑 거리는거라 도와주려고 줍줍...하기가 쉬움.
이러면 이제 이산가족 엔딩나는거임. 살상모드on하고 인간 죽이러 오는 새도 있는데, 사람 손타고 사람 냄새나서 걍 사요나라하는 모부새들도 있음.
마찬가지로 2~5개월령 아기고양이가 혼자 거리에서 삑삑 운다. 측은지심 들어서, 순전한 호의와 애정으로 줍줍?
어미 고양이 돌아버림. 진짜 목 터져라 울면서 찾음....
물론 고양이가 진짜로 보호자냥을 잃어서, 구조하지 않으면 좇되는 상황이 있음.
그러니 미아냥 발견하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거리에서(너무 가까우면 보호자냥이 경계하느냐고 못 온다) n시간 동안 기다리고, 진짜 조실부모냥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데려와야함.
이 얘기를 왜 하냐? 용용이 태도가 이소철에 새줍하는 인간 같아서 했음...... 팔목 문신도 이젠 그냥 "입양 증명서"로 보임. 아니 용용아... 입양은 신중히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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