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느껴지게 잘 짓는 것 같음 분명 뜯어보면 특이한데 이질감은 잘 안느껴지는... 약간 있을 법한데 없는 이름들

아이돌물 걍 다 찍먹하고 다니는데 그냥 뭐라해야지 이름을 이렇게 잘 짜는 아이돌물은 잘 없었음 중간에 하차하긴했는데 여전히 이름으로는 이게 제일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었음...

물론 주인공 이름은 대놓고 특이하게 문대..솔음 이렇게 짓는데 또 주인공 이름 때문에( 너무 구려서) 못 볼정도의 이름은 기가막히게 피함

조연들보면 다 특이하면서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이름들이 많아서 좋음 굳이 따지자면 류청우가 제일 그런 특이하고예쁘게 지으려고 했다고 느껴지는데 성 없이 청우 하면 그게 좀 줄고 나머지 그게 안 느껴짐

세진이라는 이름 되게 흔한것같으며 특이하지는 않은데 은근 주변에 잘 없는 이름인것도 너무 잘 지은것같고

래빈이라는 이름도 진심 첨 들었을때 딱 각인됨

브이틱 노래/컨셉이랑 멤버들 활동명도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음 신오 주단 청려...

괴담출근에서도 은하제라는 이름을 너무 잘 지은것같은게 분명 특이한 이름이지만 은하제 분량이 별로 없어서 잘 밸런스됨
특이한 이름으로 기억에 잘 남아서 분량이 적어도 임팩트가 커짐

약간 작명소 열어도 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