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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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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가 아이젠과 같은 눈높이에 있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되줄 수 있었던거네
그런데 경계하느라 분리된 후에 가버려서 아이젠은 스타크의 고독을 끝내줄 수 있었는데 아이젠은 계속 고독하고 ㅋㅋㅋㅋㅋㅋ

아이젠이 무의식적으로 원하던 바를 이뤄낸 게 스타크인데 그렇기 때문에 아이젠의 고독을 채워줄 수 없어졌다는 게 뭔가... 뭔가임

별개로 독자들 뇌피셜이었던 스타크 분리 전에 더 강했을지도 모른단거 공식화돼서 얼떨떨하면서도 기분좋네... 젠스타적으로도 생각할 거리 많아져서 좋은듯

블리치
2024.11.25 06: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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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은 그런 누군가를 원했지만 경계하고 안 믿는 본인 성격상 고독에서 못 벗어나는 듯
[Code: 578e]
2024.11.25 06: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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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케는 성향이 경멸하게 될 정도로 달랐고 스타크는 본인이 놓쳤고... 그나마 완결시점에서는 이치고 있어서 어느정도 덜 고독하긴 할듯
[Code: cb1a]
2024.11.25 06: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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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도 고독 속성이었네 존맛
[Code: 578e]
2024.11.25 06: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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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코 신지도 100년전 다들 의심?도 안하고 있는데 신지만 아이젠을 경계하고 있었고 그래서 무의식이던 의식적이던 자신을 이해해줄 자라 생각했을지도
[Code: 4e22]
2024.11.25 06: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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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해했으면 경화수월 능력으로 자신하고 자신의 부하하고 바꿔치기 했을때 위화감을 느끼고 너 누구냐고 했을텐데 아니였으니까 실망했을거 같음
[Code: 4e22]
2024.11.25 08: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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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고/속이는 관계일뿐 신지가 경화수월을 간파했으면 자신과 같은 눈높이에 서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지는 딱히?
아이젠은 신지를 자기보다 확연히 몇수 아래라 보고 있었어서
아이젠을 간파하는 건 '다른 사신들을 대하듯이 자신을 대했으면' 가능했다고 본인이 인증해주기도 했고
키스케한테는 역시 당신은... 이러면서 전율했던 것 같은데 신지한테는 그런 묘사 없기도 하고
[Code: d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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