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dgall.com/57203070
view 4025
2017.11.20 23:47
acdfd439b3cc82d3162f8eb7d1da2559badc5c3b_hq.gif
tumblr_mgs5l2Bgsy1qjtb9lo8_400.gif
((전지적 나펭 관점임))

일단 되게 남자답더라 요정님이랑 다르게 되게 성격이 쎄고 터프하고 행동력이 빨라ㅋㅋㅋ 거기다 무덤덤하고 과거+죠노우치+파트너+카드 빼곤 삼라만상에 관심이 없어ㅋㅋ 죠노우치나 파트너가 카이바나 기타모브에게 어그로 끌리면 왕님은 극대노상태가 되어선 부들부들거리는데 존나 웃곀ㅋㅋ 전형적인 내새끼 내가족은 살뜰히 보살필st임.ㅋㅋㅋㅋㅋ

bl를 얹어보면 페가소스한테 거의 질 위기에 첨으로 멘탈붕괴를 당했을 때 요정님이 대신 어둠의게임 공격 맞아주고 도와준 이후로는 아주 요정님바라기가 되어선 네 옆에 있고 싶다 등등 낯간지런 말을 많이 하던데 사랑꾼 기질이 있는거 같아. 특히 그 유명한 그만해 하가의 lp는 이미 제로라고 짤만 봐도 요정님 건드리면 눈 뒤집어 지고 멘붕에 난리나는걸 봐선 사랑엔 멘탈이 약한 사랑꾼 같더라ㅋㅋ
항상 자신만만해 해도 파트너랑 같이 있다는 안정감에 기반을 둔 자신감이라 유희왕 복습하는 내내 광대승천이여따.

비록 나펭은 구자형 성우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더빙 나온거 까지보다가 후엔 일판으로 갈아타서 슬플뿐.

마지막 결말에 찌찌가 터져버렸지만 외유내강 진정으로 부드럽지만 강한 요정님의 결단에 박수를 쳤고, 왕님의 태도에도 박수를쳤다. 진짜 아주 깔끔한 결말이였어. 물론 가슴이 아프지만.

결말 후 작가 리뷰에 문뜩 거울을 보다가 거울 속의 또다른 나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해서 그리게 되었다는데, 나펭 기준에선 왕님과 요정님 둘 다 같은 용기와 강함을 배웠지만 배우기 전에 둘은 성향이 너무 달랐고, 그걸 배움으로써 왕님은 왕으로써의 성장을 요정님은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을 배운거 같아. 성장물 중에서도 탑급이였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