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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7:45
진짜 찰스님 글 잘쓴다는 걸 느끼게됐어ㅋㅋㅋㅋ중간에 울다가 후일담에서 또 눈물 찔끔 흘렸다....가짜 키리시마와 결별을 하는 바쿠고 진짜 대사들도 갓이고 너무 슬펐음ㅜ 바쿠고 옆에서 자리를 지켜준 토도로키랑 카미나리 진짜...원래 셋 조합 좋아했는데 더 좋아졌다....카미나리ㅠㅜ 꽃다발은 필요없다에서도 그렇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바쿠고를 바라봐주고 함께해주는게 좋았어 토도로키도ㅜㅜ엔데버한테 바쿠고를 친구라 표현한것도 그렇고 후일담에서 제안을 한것도 ㅠㅜㅠ크아악 톧밬 캄밬 게이지 풀충전되었다...

나펭은 해피엔딩 배드엔딩 새드엔딩 상관 없이 어쨌거나 왼른이 서로에게 마음이 향해져있는걸 좋아했는데 취향 개조당한 느낌이야ㅋㅋㅋㅋ마음을 정리할때의 감정들이 가슴에 와닿았어.. 하지만 킬심은 그걸 평생 모를거같다는거랑 이건 셋이서만 간직하게될거라는것도ㅜㅠ

캇른파는 사람들에겐 찰스님 소설 필독서나 다름 없음...바쿠고에 대해 묘사하는게 ㄹㅇ임 아직 안읽어본 펭들도 읽어봐줘ㅜ
2018.09.21 17: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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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걸 패러디 1부에서 2부 끝까지 밤새서 달리다가 진짜로 울었던 기억나네 진짜 너무 슬펐어...엔딩 찝찝한거 안좋아하는데 눈물흘리면서 받아들었음 갓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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