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발....아니....아니......이렇게 허무하게 죽는게 어딨어.....시발 라오인지 뭔지 개새끼가..시바아아아알....ㅠㅠㅠㅠㅠㅠ
외전보니까 더 마음아프다 개시발 진짜로.. 에이지랑 신도 안타까워서 새 삶을 살았으면 좋겠긴 한데 아... 애쉬 어떡하냐 아...
행복한 기억이라고는 하나도 없다가 에이지 만나고부터 조금씩 행복이라는걸 알게 된 앤데.. 그것도 주위에서 가만 냅두질 못해서 이리저리 휩쓸리다가 에이지 다치니까 자기가 옆에 있으면 안된다고ㅠㅠㅠㅠ결심하고 마지막 출국하는 것도 못봤는데.. 편지보고 달려가다가 개시발 라오색갸... 동봉된 티켓으로 비행기 타서 일본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편지 곱씹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픔ㅠㅠㅠㅠ 왜 애쉬 행복할수가 없어 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