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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01:26
이나리자키가 역전함
그러고나서 이나리자키는 불안정한 요소가 있는 팀이지만 그 대신 이로인해 최강의 도전자가 될 수 있다며 전국2위를 강조해줌
근데 역전시킨 이나리자키 애들의 생각은
전국 2위가 뭔데? 그게 어쨌다고?
전국 2위도 지나간 어제이고 그저 추억이니까
이어지는 대사는
'어제'는 이미 소화됐다.
'많은 어제'는 이미 근육이 되어 있다.
이와 동시에
쌍둥이들은 속공을 성공시킴
심지어 세터 아닌 사무가 셋업올렸다는거 ㅋㅋㅋ
엄청난 공격에 이나리자키 응원단은 물론 장내에 있는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이나리 다른 멤버들(비주전 멤버들)을 보여주면서 나오는
'어제'를 지켜서, 내일 뭐가 될 수 있지?
꽁꽁 숨겨져있다가 등장하는
추억 따윈 필요없다
이나리자키 같은 강팀 슬로건이 추억=어제는 필요없다, 멈춰있지말고 내일을 바라보자는 의미라 좋았음...
이나리자키가 비록 한 게임만에 카라스노에게 패배했고,
누군가에겐 3학년 마지막 경기지만
이 모든 건 추억이고 얘넨 내일을 바라보게 될 거니까
독자들한테도 전해주고싶은 말이라고 생각함
무슨 일이든 지나간 추억이고 나쁜 추억이든 좋은 추억이든 다 어제라는거, 어제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는거
슬로건 앞에서 사진 찍은거까지 그저 갓-벽
내 기준 재피센갈과 동시에 머릿속에 그냥 박아버린 명장면이라 생각하고 엄청 좋아함ㅋㅋㅋ 이거 나오는 동시에 이나리 최애학교됐고 ㅇㅇ 애니연출 기대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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