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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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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23: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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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다 받는다
[Code: a591]
2024.06.24 23: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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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분 텐션 이어가면서 인용구로 뽕채우는 먼치킨ㅌㅊ 웹소설 테이스트로 갔으면 난 오히려 재밌었을거같음
작가가 깊게 고찰안하고 대충 있어보이는 전개랑 문장을 반복한나머지 내기준으로 웹소설로도 인문학적으로도 실패한 소설이라고 생각해서..
심지어 팬들이 요즘 웹소설이랑 다른 문학적~이런식으로 어그로성으로 광고때려버린 나머지(원래 다른소설을 후려쳐서 하는 영업은 소설의 기준점을 높일수밖에 없음) 1점 5점 1점 5점 이런식으로 극단적인 리뷰창이 완성된..
[Code: 8c4b]
2024.06.24 23: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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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Code: 90cb]
2024.06.24 23: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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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진짜 좋아해서 소장하고 있는데 솔직히 인간찬가란 생각은 안들어
[Code: 8e29]
2024.06.24 23: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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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글이 있어보이는 거 덕지덕지 붙여놓은 느낌이라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더라
[Code: 69fc]
2024.06.25 01: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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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다 받음. 더불어 난 문송 발췌글 보고 영업당해서 봤는데, 막상 발췌글의 문장을 본문에서 보니깐 뭔가 갑작스럽고 큰 감흥이 없었음. 물론 좋았던 구절도 있지만,,,,,
특히 멜키나 아슬란은 가해자가 된 피해자여서 신경쓰이고 정작 모든 일의 원흉, 책임을 져야 할 여신은 힘 없다는 이유로 끝 <- 난 이게 제일 어이없었음.... 그러면 처음부터 고통의 총량을 적게 하겠다는 욕심을 부리지 말던가 싶고...
그럼에도 문송의 과정과 결말에 여운이 남는 이유는 아서와 레이의 관계성 때문인듯. 첫만남부터 마지막까지 인상적이었음.
[Code: d656]
2024.06.25 12: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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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소설이 인문학 뽕으로 영업된 것 자체가 대한민국 인문학의 현주소 같음ㅋ
별개로 이렇게 두고 두고 회자되는 게 작품 외적 의도라면 작가가 성공하긴 한 듯..
[Code: 9315]
2024.06.25 17: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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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ㄴ 멜키랑 첼레스테스 잡고 완결까지 보기는 했는데 내세운 주제와 영 맞지 않는 전개라 좀 뽕이 빠졌음. 멜키랑 아슬란은 왜 예외였나 싶고... 악역 롤 맡은 애들이 더 눈에 밟혀서 아쉬웠음
[Code: edea]